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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그릇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물이 고입니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해 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늘 '웃음'이 있고,
늘 '기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했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습관처럼 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가
될수 있습니다.
노력하고 인내하는
삶은 언젠가는
'꽃'을 피워내게 됩니다.
누구를 만나는가가 인생을 결정한다
어느 날...
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
"그것은 어떤 종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남아 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부처님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어가자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이냐?" 고 물으셨습니다.
제자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이 원래는 깨끗하였지만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지만,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찾아 들게 마련이다.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는 것이고,
새끼줄은 생선을 만나 비린내가 나는 것이다.
사람도 이처럼 자기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물들어 가는 것이다"
누구를 만니는가가 인생을 결정한다
출처:카스-책읽어주는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