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월 신림 들꽃이야기 ..........
5월의 신림 들꽃이야기
산에 들에 꽃이 피고 따사로운 햇살도 반가운 5월
발길 닿는데로 찾아간 산아래 카페인데요 카페이름은 "들꽃이야기"라합니다
몇년전 방문해 식사를 하고 다녀갔던 곳이기도 한데요 또 다시 바람쐬러 지나다 들르게 되었네요: ) 바빠 올리지 못한 지난해 5월에 풍경입니다 ^^
지겨운 코로나로 인한 여파로 한산한 카페 분위기이지만 드문드문 사람 발길 끈이지 않는 곳인듯합니다
연인과 가족단위로 드라이브 코스로 잠깐 다녀가기 좋은 조용한 카페입니다 위치는 원주 신림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여기저기 못보았던 다육이들이 새록새록 자라고, 봄을 맞아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인듯
진달래가 이곳저곳 자리하고 있었고.. 초록나무들이 다소곳이 본연의 색깔로 변화하는 시기 .. 5월의 자연의 진풍경을 담고 있는 이곳 분위기는 언제나 편안합니다 예쁜 풍경을 조금 담아보았어요 : )
창가로 비추는 겹겹이 쌓인 책들은 때묻은 지난
옛것들의 소박함과 황토로 지은듯한 가옥풍경은 진귀한 엿날풍경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 곳이예요
카페 영업시간은 비교적 짧은 5시간 오픈하네요 시간은 체크하시고 방문해야 할것 같은데요
영업시간이 지난 2021. 5월의 시간이라 코로나로 인한 영업 시간제한으로 여전할듯 한데
자세한 오픈요일과 시간은 사전에 알아보시고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주 신림 들꽃이야기
카페실내는 여전한 분위기인데요 황토벽난로와 차곡차곡 쌓인 장작땔감 ㆍ 오래된 인테리어 소품들ㆍ 창가에 자리잡은 희귀식물들은 여전히 카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원주 신림 들꽃이야기coffee Street
이곳에 오면 구석구석 오래된 소품구경하기 또한 재미있답니다 매해 커다란 변화는 없지만 버들과 드라이 플라워 , 개성있는 예쁜 조명등ㆍ
화장실 인테리어등 토속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 옛날 요즘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외정원에는 알수없는 식물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ᆢ못보고 지나간건지 작년과는 사뭇 다른 화초들은 모두 .야생화 , 다육이인듯 싶은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세월 지난 옛 지붕 기왓장위에는 요상한
식물?잡초가 자라는 귀희한 모습도 보이구요
오래묵은 장독대도 탁월한 옛날것들의 분위기를 뿜어주는 화분으로 탈바꿈하고 돌담을 쌍아올린 가옥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돌탑은 어찌보면... 문화 유적지 첨성대를 닯아보이지 않나요?? 제 혼자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첨성대를 살짝 닮았습니다 ^^
깽깽이풀
깽깽이풀
들꽃이야기 카페에서 볼수 있었던 깽깽이풀과
다육이랍니다 , 깽깽이풀은 꽃잎이 여느꽃들과 달리 꽃잎 한장 한장이 두께감이 우직함이 있었던것같아요 여리한 꽃들보다는 꽃잎의 두께감일까... 이꽃은 여린바람에도 꽃잎이 떨어져 흔하게 예쁜쫓들을 장기간 볼수 없다하네요
야외에서 땔감으로 불을지펴 도란도란 모여 앉아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과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정자의 모습을 갖춘 야외공간에서의 담소도 구수할 것 같아요^^ 야외카페정원의 모습입니다
#5월의 들꽃 이야기
야외에서 보라색 아로니아음료를 주문해 먹어 보았는데요 , 건강해지는 달콤함이 느껴지는 음료였답니다
그리고 어떠한 재료를 넣어 끓였는지 모르지만
둥글레. 현미. 보리도 아닌 것이 무엇일까?
정말 고소하고 구수한 따뜻한 차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원주 신림 들꽃이야기
지난 5월의 카페방문기 원주 신림에 위치한 " 들꽃이야기 "
따뜻해지는 계절에 방문해보세요
지난 카페방문기 포스팅이였어요 ^^ 즐거운 2월 보내세요 : )